생태와 기술, 문화콘텐츠의 만남
문경에코랄라는 기존의 문경석탄박물관과 가은오픈세트장이 에코타운과 야외체험시설 등의 새로운
시설 및 다양한 콘텐츠로 충청이남 최대규모의 테마파크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백두대간 생태자원이라는 핵심 콘텐츠와 친환경 녹색문화의 중심 문경에서 영상∙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생태∙녹색에너지∙환경 테마의 휴양문화공간으로 조성되어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
테마파크입니다.
1) 석탄박물관 전시공간 소개
: 석탄의 기원과 변천의 이해부터 광부들의 생활과 석탄의 생산과정 등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었습니다.
_ 제 1 전시실 : 석탄과 탄광
: 우주의 탄생에서 부터 지구의 형성, 석탄의 기원과 변천, 석탄이 형성되는 과정을 전시
_ 제 2 전시실 : 탄광과 광부
: 석탄을 캐는 채탄부터 일을 마치고 갱도에서 나오는 출갱까지 탄광촌의 작업 모습을 밀랍인형으로 전시하였습니다.
2) 은성갱도
: 실제 석탄을 캤던 은성 갱도 일부에 마네킹 등을 이용해 실제 석탄을 캐는 모습을 단계별로 재현해 놓은 전시공간입니다.
이 갱도는 1963년에 뚫어 1994년 은성광업소가 문을 닫을때 까지 사용하였습니다.
광부들은 이 갱도를 하루 3번(갑, 을, 병) 번갈아 드나들면서 석탄을 캐냈을 뿐만 아니라 지하갱도에서 캐낸 석탄을
선탄장으로 운반하였습니다.
갱도의 깊이는 약 800m이고, 석탄을 캐내기 위해 파 들어간 갱도의 전체 길이는 무려 400km나 되며, 광산이 문을
닫을 때 까지 이 곳에서 일한 사람은 4,300명이나 됩니다.
은성갱은 불연속 탄층으로 많은 양의 석탄을 캐내기는 어려웠으나, 질이 좋은 높은 열량의 석탄을 해마다 30만 톤 이상
을 생산했었습니다.
3) 탄광사택촌
: 탄광사택촌은 은성광업소가 운영되었던 시절 건축되었던 실제 사택존을 모델로 하였으며, 광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