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승・조경련 관장이 수십년간 세계 곳곳에서 수집한 재봉틀과 관련 부속품을 한데 모은세계재봉틀박물관&공방입니다.
정형화된 기존 박물관의 이미지와는 달리 재봉틀과 어우러진 감성적인 스토리와 개성 있는 공간연출이 특징입니다.
전국 최초로 전 세계에서 수집한 앤틱 재봉틀 400여 점 중 250점과 반짇고리, 바늘, 다리미, 실패, 가위, 골무, 오일캔,
의류패턴, 홍보 포스터, 재봉틀 매매계약서 등과 관련 소장품을 우선 선보이고 있습니다.
재봉틀이 발명된 1800년대 초 부터 현대까지 유럽, 미국, 일본 등 여러 나라에서 생산된 것으로 그 기능과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갖추어져 있습니다.
리조 세계재봉틀박물관은진주성과 인접한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문화 관광도시 진주와 연계한 또 다른 문화공간이 될
것입니다.
2층
모던 스타일의 만남을 주제로 재봉틀을 전시
3층
클래식 스타일의 만남을 주제로 재봉틀 전시
문화 예술과도 밀접한 관련성을 가지고 있는 의복에서 가장 먼저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아름다움과 기능성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두 요소가 재봉틀 발명으로 인하여 다양한 디자인과 편리함으로 패션과 의류 및 그와 관계된 산업에 이바지한 바가 크다.
이와 같이 재봉틀 하나하나의 모양과 회화성, 형상성은 미술 조각품에 견주어도 빠지지 않을 정도의 수려함과 금속의 차가운 기계라는 기능성의 양면을 가지고 있다.
특히 육중함과 투박함에 견주어 재봉틀만이 가지는 또 다른 매력, 우아함과 아름다운이 재봉틀 수집에 대한 가장 큰 동기가 되었다.
리조 박물관은 재봉틀박물관으로서 희소성과 지방화 시대의 문화와 예술에 관심을 가진 분들을 위한 만남의 장으로 마련하
였다.
리조 세계재봉틀박물관장 이 일 승